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신 타이거스 (문단 편집) === 팬덤 === [[간사이]][* 단, 시가현에서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강세인데 이렇게 된 이유는 [[오미 철도]] 문서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와 [[오사카부|오사카]] 일대가 한신 팬이 많아서 어지간한 야구 팬이 아니라면 되도록 한신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재 '''교진군 4번 타자'''인 [[오카모토 카즈마]]는 전형적인 간사이 출신답게 한신 빠돌이었다.] 원래 오사카 자체에서 한신 타이거스가 매우 유명하기에 오죽하면 '''한신국'''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이고, 이자카야, 밥집 등지에선 한신 경기 중계는 항상 나오고 있고 오사카 시에서도 공개적으로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로 인기가 상상 초월인 야구단이다. 괜히 한신 관련 얘기를 꺼냈다가 밤새도록 한신 얘기를 지겨울 정도로 듣게 될 수도 있다. 더군다나 '''"외국인"이 한신 팬이라는 걸 알면''' 아마 크게 놀라면서 밤새도록 같이 술 마시며 한신 응원가를 불러야 할지도 모른다. 사실 한신이라 가능한 이야기인데, 일본에서 야구를 보다 보면 야구장에 혼자 오는 사람을 꽤 많이 볼 수 있지만 혼자 온 관중끼리 스스럼없이 대화를 틀 수 있는 구단은 아무래도 한신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 타 지역에도 영국의 펍 문화처럼 한신 팬들이 모이는 [[이자카야]] 등이 있다. 매년 고시엔을 방문하는 [[샤다라빠]]의 웹툰 "고시엔으로 고!"에서도 고시엔에서 어느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신을 좋아한다고 하니 굉장히 반가워 했다고.] 타 구단 팬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 초면 및 타인에게 조심스러운 일본인 특성상 같은 구단을 응원한다고 해도 옆사람에게 쉽게 말 걸면서 대화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케이스이다. 하지만 한신 팬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한신에 대한 [[팬심]]을 공유하고자 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 일본의 TV 프로에서 여러 사례로 증명되어 왔다. 참고로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한 실험으로, 오사카 지역의 술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한신 얘기를 하고 있으면, 옆에 앉아 있던 생판 처음 보는 다른 사람이 매우 높은 확률로 대화에 끼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한신 관중석에 혼자 앉아 있다고 해도 분위기가 좋아지면 초면인 사람과 대화할 기회가 타 구단에 비해 월등히 높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특히 한신 팬들은 유니폼에 와펜을 붙여서 치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타 팀 팬들에 비해 와펜을 붙인 유니폼이나 [[핫피]]를 입은 관객의 수가 월등히 많다. 심지어 바지도 맞춰서 상하의 전부 와펜 등으로 치장한 사람도 많다. 군부대 근처에 자리한 오바로크사들처럼, 고시엔 근처의 가게나 전문 업체에 맡겨 붙이는 경우가 많다. 관동 지역에서도 팬이 많고 관중 동원력이 뛰어나다. [[전통의 일전]]이 적지 [[도쿄 돔]]에서 열려도 한신 팬들이 적지 않고 센트럴 리그 안에서는 비인기 구단에 속하는 야쿠르트, 요코하마 전 등에서는 아예 한신 팬들이 더 많은 경기들도 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팬심과 명성에 비해서 초라하기 짝이 없는 역대 성적 탓에, 구단 직원들 중에서도 "솔직히 말해서 역사가 긴 팀이고요, 간사이에 있고요, 무엇보다 '안티 [[요미우리 자이언츠|거인]]'이라는 이유로 살아남고 있는 팀이죠."라며 평가하는 사람까지 있다. 또한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한테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유계약 신분인 선수들은 "이적하고 나서 성적이 좋으면 영웅 취급해주다가 조금이라도 부진하면 팬들한테 심한 비판을 받는 것이 무섭다."라고 한다. 심지어 한신이 [[KBO 리그]] 출신 용병을 많이 데려오는 이유가 [[https://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108/0002916896|'''일본 선수들에게 기피 대상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흉흉한 말까지 나왔다. 특히 신인 선수들 및 유망주들도 "전통적으로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조금 주며 성에 차지 않으면 더 이상 기회도 안 주는 구단"이라며 기피한다고 한다. 특히 역대급 투수 유망주였던 [[후지나미 신타로]]가 혹사 끝에 제구를 잃고 잠재력을 끝내 꽃피우지 못하고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말이 많아졌다. 다만 이는 확실히 걸러 들어야 할 것이, 그럼에도 한신은 꾸준히 좋은 신인을 배출하고 있으며 대형 FA또한 2~3년 걸러 한 번은 꾸준히 터트리는 팀이다. 한신의 저런 극성인 점을 싫어하는 선수도 많지만, 반대로 인기 팀인 만큼 선수 본인이 한신 팬인 경우도 많은 데다 빅클럽이라 돈도 두둑이 줘서, 싫어하는 선수도 많지만 가고 싶어하는 선수는 더 많은, 오히려 선호도가 높은 구단이다. 일본에도 만연한 찌라시와 찌라시의 기사를 검증 없이 그대로 전하다 보니 생긴 루머. 성적이 좋지 않던 1990년대에는 "[[민주당(일본 1998년)|민주당]]과 한신의 공통점이 뭔 줄 아냐? 집권할 능력도 안되면서 [[자유민주당(일본)|집권당]](야구에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의 라이벌을 자처한다는 점"이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